무릇 자식을 큰사람으로 키우는 사랑과 열정은 물론 충남 서산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학습 교육 노하우와 기숙사형 자사고(공주 한일고) 내에서 삼형제가 공부 경쟁을 잘 이겨내어 모두 서울대에 입학하게된 육아 교육 경험서.
각 챕터 끝부분에 챕터 주제에 대한 삼형제 각자의 실제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해 놓은 부분을 신선하고 값지게 느꼈습니다.
"항상 조금 손해 보는 듯한 삶을 살아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이 많아진다"- P24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P41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편지나 쪽지를 이용했다. 핵을 읽다가 좋은 격언이나 글귀가 있으면 포스트잇에 옮겨 적어 냉장고와 방문에 붙여두기도 했다. 이러한 글들을 아이의 눈에 한 번 스치고 슥 휘발되는 것처럼 보여도, 내면 깊숙이 침잠해 성품을 만드는 양분이 된다.- P60
나는 어떠한 판단이 들어도 아이들에게 누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대신 아이들의 말이 모두 끝나면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게 했다. 아이들은 서로 말할 땐 흥분해서 본인의 입장만 고집하다가도 말을 멈추면 차차 감정이 누그러들고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기 시작한다. 평소 우애가 있던 형재사이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잘못을 인정하며 서로 미안하다는 말을 꺼낸다.- P66
우리 아이들은 어렸을 때 바둑을 두었던 것이 나중에 수학을 잘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지금까지도 얘기한다.- P113
나는 곡 교과서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를 추천한다. 우리 아이들도 참고서를 가지고 있었지만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고 교과서를 서너 번 반복해서 본 이후에야 참고서를 활용해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P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