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서평
책읽는 사람 2024/01/19 00:31
책읽는 사람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 15,120원 (10%↓
840) - 2013-08-30
: 56,593
막상 책을 받아보니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명확하게 답을 못내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보니 손에 쥐고있다가 결국 놓치는 것들이 많았다.
목차를 훑어보다가 부록부터 눈이 갔다.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고 혼자있는 시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글쓰기를 원씽으로 만들어 적용해볼까 한다.
이 책이 왜 10년 동안 사랑을 받는지 알겠다.
독자들이 필요한 것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데 이 책을 극찬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도 했다.
원씽을 읽고 어떤 것이 변화됐는지 기록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원씽을 얻으려면 신체적 에너지를 잘 지켜야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게 다가온다.
10년 전에 읽었다면 어쩌면 그냥 넘겼을 책이 지금 인연이 된 것은 경각심을 얻게 된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생각을 집중하기 위한 방법도 알 수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한 가지를 이야기해주고싶은 것이 이 책을 쓴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은 필요한 것을 얻고자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이 그런 역할을 잘 해주었다.
목차에서 원하는 내용을 먼저 읽고 넘겨도 좋다.
꼭 순서대로 읽지않아도 돼서 부담없이 페이지를 왔다갔다하다보니 금세 몰입이 됐다.
멀티태스킹을 못하는데도 멀티태스킹이 되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하려니 과부하가 돼서 요새 번아웃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멀티태스킹에 대한 부담을 좀 줄여도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여러 가지를 동시에 잘한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몸이 남아날까 염려가 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좀 돌봐가면서 하길 바란다.
뼈때리는 책이다.
자신의 일, 자신이 좋아하는 단 한가지를 존중하고 집중하자
책 속 문장
"당신의 삶도 이와 같다.
완전히 성숙한 것을
처음부터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 뿐이다.
작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도
작은 상태로 머물 것이다.
하지만 크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이 크게 자랄 기회가 생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개인의 에너지를 잘못 관리하는 것은 소리 없이 생산성을 앗아가는무서운 도둑이라는 것이다.
"생명이 달려 있는 문제에서는 멀티태스킹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다른 모든 것을 잊고 그 일에만 전념하길 바라며 당연히 그러하리라 여긴다.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 짓을 하다가 발각되면 큰 질책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전문가들로부터는 어떤 변명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
이중 잣대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우리의 일은 그들의 일만큼 중요히 여기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가
*이 글은 비즈니스북스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