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듯 가볍게 서평

• 산책하듯 가볍게
• 정우성
• 2023-12-13

책 제목도 저자 이름도 마음에 든다.
이 책을 계기로 다시 에세이가 잘 읽힌다.
특히 저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번아웃이 왔다면 이 책을 꼭 펴서 읽어보길 권한다.
긍정의 메시지가 군데군데 잘 담겨있고
관계에 지칠 때 이 책 하나 들고 혼자의 공간에 들어가 읽어보면 내일은 좀 더 나아진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 문장
핵심은 내가 좋은 것 나를 쉬게 하고, 다시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주 개인적인 장치일 뿐이에요.

조카가 가끔 내가 자는 곳에 와서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오버를 하며 온갖 다양한 소리로 읽어주면
다 듣고 다시 자러가지만 그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정의해보자. 좋은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한일인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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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플레저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