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가실까요?> 서평
책읽는 사람 2023/06/04 23:12
책읽는 사람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집 보러 가실까요?
- 양정아
- 10,350원 (10%↓
570) - 2023-05-19
: 207
집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집 청소를 하면서 가구의 위치를 바꿔놓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집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집 구조는 어떨까 궁금해하면서 <구해줘 홈즈>도 즐겨본다.
그곳에는 늘 공인중개사분들이 한번씩 나와서 집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친구도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인스타를 보면
미래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관심을 가지고있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서평단에 신청했다. 읽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얼마 지나지않아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았고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었다.
예전에 조카가 우리나라는 산이 많다고 하면서
보이는게 다 부동산이라는 말을 해서 빵터진 적이 있었다.
그때가 8~9살 정도 됐을때인데 그 시기의 아이가 봐도 주변에 흔한것이 부동산이고 공인중개사무소였다.
그러다보니 공인중개사가 미래를 보장해주는 자격증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
나혼자산다 이은지편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부부가 혼자 사는 이은지씨를 살뜰하게 챙겨주어 부부 공인중개사분들에게 고맙다는 성의를 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무소를 찾는 장면이 떠올랐다.
집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 뿐만이 아니라 의뢰하는 고객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있는 것 같아보였다.
요즘 전세사기로 힘들어하고 집이 팔리지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그런 고민들과 문제가 발생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도 뉴스를 통해 본다.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일이라 신중하게 이 직업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지않으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보면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 전에 꼭 한번 공인중개사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내친구를 비롯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이 글은 문학수첩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