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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e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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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티누스와 근대 수학과 과학에 관한 강의들은 놀랍다. 철학사를 관통하는 이미지와 직관을 이끌어내는 베르그손의 탁월함에 존경심이 든다. 베르그손의 강의록들이 계속해서 번역되길 바란다. 역자와 출판사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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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이해의 ..]
sisyphe | 2025-01-12 19:28
직관과 이미지, 철학과 과학의 관계를 다룬 1부는 베르그손의 방법론에 관한 오해와 혼란을 정리하는 귀중한 논의다. 2부는 저작들 사이의 단절이라 여겨졌던 부분들에서 주제의 심화와 연속성을 발견하고, 저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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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손 고고학 : 시..]
sisyphe | 2025-01-12 09:37
누스바움이 보여준 바 사랑에 대한 서양의 이해는 명상적 전통과 기독교적 전통, 낭만주의적 전통을 거치면서 상승했다 하강한다. 그 여정의 끝에서 수치스러운 인간의 조건들을 남김없이 긍정하는 조이스 식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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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격동 : 1 인정..]
sisyphe | 2023-01-02 10:25
기계의 사중 구조와 세 가지 종합을 강조하느라 반복되는 내용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저자의 해석에 대해서도 학계의 평가를 기다려야 하겠다. 하지만 들뢰즈 연구서 중에서 가장 명쾌하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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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들뢰즈의 사변적 ..]
sisyphe | 2022-09-19 17:07
문장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고 구입한 책이었다. 하지만 읽어갈 수록 저자가 문장을 음미하는 수준이 범상치 않았다. 특히 마지막 장은 그 자체로 수준 높은 철학적 산문이다. 저자는 단어 선택과 배열 이면에 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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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일]
sisyphe | 2022-08-28 07:12
우리는 느낌을 당연하다는 듯이 인식론적으로 접근한다. 그것이 화이트헤드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다. 반대로 느낌을 미학적으로(따라서 비표상적으로) 이해하면 화이트헤드가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그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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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의 우주]
sisyphe | 2022-01-22 01:03
전문 용어도 없고 간결하기 그지 없는 모든 문장이 헤아릴 수 없이 심오하다. 해 마다 한 번씩 통독한다. 읽을 수록 머리도 몸도 맑아진다. <과정과 실재>에 도전할 날이 왔다는 느낌이 오는 순간을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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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양태]
sisyphe | 2021-10-22 03:26
04년에 초판본을 사서 지금까지도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통독하는 책입니다. 문장을 읽는 맛이 있습니다. 번역자의 다른 번역도 나온 김에 요즘 베르크손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17년 전에 비해 질 좋은 번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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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에 직접 주어진 ..]
sisyphe | 2021-10-22 02:33
<철학은 뿔이다> 때부터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정을 몰랐을 땐 출판사와 가격에 의아했지만, 들어가는 글을 읽고 이해하게 됐습니다. 한국철학계에서 기대되는 몇 안 되는 학자라고 생각했는데, 출판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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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강독 2 자..]
sisyphe | 2021-10-22 01:09
책을 읽고 상상 속 교정자를 의식하며 내 문장의 부끄러움을 느꼈다. 어느새 문장에 대한 진지하고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예술가나 장인 마냥 한 문장이라도 흠 없이 완벽하게 쓰려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문장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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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
sisyphe | 2016-08-16 22:52
한국 철학자들의 논쟁을 구경하려 읽었지만, 주체를 이해하고 싶다는 욕망을, 더 나아가 헤겔을 통해 주체를 이해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갖게 되었다. 논쟁은 논쟁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앎에 대한 욕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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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뿔이다]
sisyphe | 2016-04-28 04:44
대부분의 미학 책은 지적인 차원에서 아름다움을 다룬다. 그래서 나는 예술 작품 앞에서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이해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꼈다. 제임스 엘킨스의 <그림과 눈물>은 이런 내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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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어떻게 거짓이..]
sisyphe | 2016-04-26 03:42
낱장 앨범에서 들을 수 없는 대단한 연주가 많다. 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라치오는 최고의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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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조르주 치프라..]
sisyphe | 2011-08-1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