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화덕이 2026/03/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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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벤진 리드
자이언톡
요사이에 "거인의 어깨"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된다. 어깨는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기댈 수 있는 신체 부위와 같다. 거인이란 위대한 사상을 가진 것 뿐만아니라 실천했던 이들을 총칭한 하나의 비유적인 표현이다. 하여 거인의 어깨란 위대한 실천사상가에게 의지하고 기대어 기댄 이로 하여금 더 낫고 더 높은 수준을 가능케 해줄 수 있는 도움과 같고 주요한 원동력이 되어준다.
오래 전에 거인의 어깨라는 표현은 물리학자였던 뉴턴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증명하였고, 프린키피아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고 신을 열렬히 신봉하였던 신앙이 깊은사람이기도 하였다. 그랬던 뉴턴이 말한 거인은 선대 학자들이나 사상가들이 쌓아 둔 바탕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저자인 벤진리드가 가져온 거인의 어깨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인들은 현재에 살아 있는 분들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살아계시지 않지만 현존하는 사람들도 포함시켰다는 것은 오늘날에도 거인이 된 이들이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크게 미치고 있다는 것일터다. 이 책에 나온 것은 아주 미미한 이름소개와 몇마디의 문장을 필사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니 더 자세히 알아봐도 좋을 듯 싶다.
시대가 아무리 발달해도 거인의 말과 사상은 바래지지 않는다. 인간의 오늘과 내일은 누적되어온 많은 이들의 업적이 쌓여서 이룩한 것이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우리가 예찬하고 감상하고 영감을 얻고 감동을 얻는 예술과 문학, 사상등은 모두 고전이라고 불리는 과거에 이룩한 유산들을 통해서이기도 하다. 고전이라 불리는 영예로운 작품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피폐한 인류로 남았을 지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그래서 예술이란 멈춰서는 안되고 멈추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인류의 마지막일 것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음악, 미술, 문학, 교육, 과학, 의학 등 분야에서 의학을 제외하면 거인의 어깨에 확실히 올라탄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검색을 했을 때 만날 수 있는 것들은 톨스토이, 괴테, 헤르만헤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찰스 다윈, 루소, 흄,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바흐, 쇼팽과 같은 사람들의 유산들이며 그들은 가지고 재해석하고 응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것을 다시 재조합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거인의 어깨 필사를 하면서 거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도움을 하나 이상을 받기를 원하며 조금이라도 닮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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