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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혁님의 서재
  • 뇌에서 켜지는 집중력
  • 가토 토시노리
  • 16,110원 (10%890)
  • 2025-05-30
  • : 370
뇌에서 켜지는 집중력

가토 토시노리 이진원
영림카디널

뇌의 발전이 나이와는 상관이 없나? 그렇다고 한다. 평생써도 다 못쓸정도의 뇌 세포를 누구나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뇌는 쇠퇴해 간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말이다. 고로 하고자 하면 훈련하고 활용하면 뇌의 능력은 죽을 때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 나이먹어 머리가 나빠서 공부 못하겠다는 소리는 거짓말이자 핑계로 간주해야 될 것이며 만학도로 생활하는 나도 공연히 판에 박힌듯한 애먼소리 하지 않아야겠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뇌는 8가지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뇌번지라고 이름을 정해 특허까지 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력, 정보를 읽고 받아들이는 이해력, 타인의 소리를 듣고 받아들이는 청취력,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고력, 타인과의 소통에 강한 전달력, 감정력, 시각력, 기억력등을 말한다. 이렇게 나눠놓고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된다. 그래서 8가지 영역에서 각자마다 잘하는 영역이 있고 부족한 영역이 있을테고 부족한 영역과 관련된 상황이 발생하면 소화하는 것이 버겁고 힘들 것이다. 그런 취약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고민하고 책에 나온대로 일정기간을 훈련해보면서 활성화시켜주면 좋겠다.

뇌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요소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알만한 부분들이다. 뇌를 잘 쉬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뇌가 제대로 그 능력을 발휘한다. 먼저 수면을 최소 7시간이상 취해야한다. 6시간 수면이 장기적으로 누적되면 생각보다 무리가 적지 않다. 이는 치매와도 연관이 있다. 그다음은 식생활이다. 수면 3시간전 카페인 섭취 및 음식물 섭취 금물이다. 일정한 시간에 먹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며 다이어트를 해도 탄수화물을 거르면 안된다. 마지막은 운동이다. 매일 1시간남짓의 운동은 뇌의 건강과 운동에 필수이다.
그리고 뇌가 좋아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즐거움과 쾌락이 아니었다. 새로운 것을 깨닫는 행위라고 한다. 앎과 깨달음의 즐거움이 그 다음 행위를 기꺼이 불러온다.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 중요한 뇌. 어떻게 관리해야만 뇌를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잘 쓰고 갈 지에 대해 이 책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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