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자동차 150
화덕이 2025/02/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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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자동차 150
- 임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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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2025-02-07
: 1,210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설의 자동차 150
임유신/이케이북
1900년대 초중반 출시 된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80년에서 90년 전에 출시 된 차들부터 근 일이년 전에 출시된 차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 특이한 컨셉이라던지 톱 파이브에 드는 스티디셀러 차량이라던지 아주 고가의 차량 혹은 매우 저가의 차량이라던지 성능이 좋아서 연비가 매우 좋던지 단순속도가 빠르던지 제로백이 좋던지 매우적은 한정판의 차량이거나 특수하게 주문제작하던지 박람회나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기위해 제작된 차라던지 하는 것들만 모아모아서 책 한권에 빼곡하게 담아냈다. 차를 담을 분량이 모자라서 그랬는지 대체로 한 페이지에 한 대 정도만 소개하는 경우도 많아서 지면을 특별하게 멋진 사진이 없는 경우에는 페이지당 한 차량씩 소개하는 적이 많았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량 더 나아가 우리 현대의 과거 전설의 차량 포니 쿠페 외관을 본뜬 수소 차량이라던지(수소 차량은 수소를 충전하면 차량 내부에서 충전한 수소를 화학작용 거쳐서 전기로 만들어내어 그걸 연료로 운영되는 차)하는 오늘날 주류의 차들을 보면 앞으로의 차의 발전방향이 가늠이 되기도 한다. 화려한 차들, 성능이 뛰어난 차량 혹은 슈퍼카들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고 연비좋고 가벼운 차체를 가져서 속도도 빠르고 덩달아 연료를 적게 먹는 차들에게 눈이 갔다. 걔중 혼다의 시빅이나 폭스바겐의 파사트, 지금은 단종됐으나 브랜드 이름처럼 국민차를 남어 세계의ㅡ한 획을 그은 차 비틀 같은 차들이 그렇다.
코닉세그나 애스턴마틴, 부가티, 페라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츠에스클래스, 마이바흐, 아우디, 쉐보레의 카마로나 콜베트 등 멋지고 비싼 차들은 직접 타보고 싶단 맘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을 실컷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자세하고 자상한 설명과 올컬러 사진자료를 함께 버무려 독자에게 손수 떠먹여주는 듯한 저자의 정성에 탄복하며 좋은 책을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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