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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니아님의 서재

책 제목과는 달리 정말 운수 좋은 날일까?

그 글이 쓰여진 그 시대에 평민이 말하는 그의 운수 좋은 날...

재수 더럽게 많아..하루 종일 곰팡이 쓸은 골방에 처박혀 나올수조차 없는 날..

정말 잘 표현한 소설 같이 않아요?

많이 슬프잖아요. 너무 슬퍼도  그렇게 슬퍼서 되어버린 운수 좋은 날..

운수좋은날이 결국 가장 불행한 날이 되어버리는....

저는 그것을 읽고....누가 운수 좋은 날에 써 놓은 말을 보고 공감할 수 있었다.

 시대적 배경을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설같아요...

진짜...나 역시도 그렇게 되어버렸다..

서민들의 아픔, 고뇌, 부유계층과의 동떨어진 생활환경....

마지막까지...그렇게 떠나가버린...자신의 아내와...

딱딱히 굳어버린 자신의 아내를 보며 미친듯이 울부짖는 사내...

그 속에서도 자신의 젖을 찾는 아이...우리가 느낄 수 밖에 없게 만든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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