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딸에게 이야기 해주는 식이라 읽기엔 편하다
놀이의 중요성과 엄마가 하는 고민 사이에 중간점을 잘 집어주는 글 같다 또 아이의 놀이를 어른이 판단해보는 부분과 놀이의 다양성에 대한 부분도 좋았다
하지만 더 많은 양육에 대한 지식을 기대하는 분들은 실망할 것 같다
놀기만 하는 아이를 그냥 두기가 불안한 부모가 읽어볼만한 따뜻한 에세이 한 편을 본다 생각하면 좋을듯
글을 보다 아이에 놀이에 대한 엄마의 인내가 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놀이 중간중간 마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학습을 시키려 드는 부모에게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