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련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인 실무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책

• 비즈니스 인 차이나 1 : 투자편
• 이경모
• 2016-12-29

중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중국에서 비즈니스하는 사업가들 또는 중국에 관심있는 모두가 한번씩은 꼭 봐야될 책이라 감히 추천한다. 중국으로의 신규 투자, 그리고 그 전에 반드시 필요한 시장조사, 외국인으로써 막연할 수 있는 중국 내 회사설립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있는 조세 문제까지, 독자는 중국 전문가인 저자와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이 모든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소설 속 곳곳에서 이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는 저자의 고심을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제관련 소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책이라 말할 수있으며, 후속 편이 매우 기대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