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때

•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 케빈 브래독
• 2020-08-13

부제: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가끔씩 일상을 잘 지내다가도 우울하고 쳐지는 기분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숨을 내쉬기도 힘들 정도로요. 그런데 그 감정을 인정하고 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회복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우울감,절망감,폐배감들이 오래 갈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혼자서 감당하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픈하고
글로 옮겨놓으라고요.

우리가 알고 있던 우울감 극복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분좋은 세로토닌이 나오게 하는 걷기를 권합니다.
고전을 읽으라고 합니다.
자연의 품으로 가라고 합니다.
조급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마음들이 힘들어질때, 그 마음들이 무거운 먹구름처럼 물을 잔뜩 머금었을때 자기 감정을 숨기지 말라고 조언하는 저자가 고맙습니다.
힘든 일을 겪어낸 저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지금 힘들어 고민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