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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수라Sura 13장으로, 가장 아름다운 알라의 명칭 99개를 알려준다. 그중 몇 개를 여기에 소개한다.

알라,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
자비를 베푸는 모든 이 중에서 가장 자애롭고, 자비로운 분······.
동정심으로 가득한 너그럽고, 인정 많은 분······.
자기 창조물을 언제나 지켜보는, 보호자······.
언제라도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용서하시는 분······.- P227
쿠란에는 아름다움과 위안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쿠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아니다. 앞에서 말한 수라 13장에서조차, 알라와 세상의 관계에는 위안뿐 아니라 위험도 있다는 경고가 들어 있다. 여기서 알라의 아름다운 이름들 중에서 두 가지를 더 소개한다.

그는 축복뿐 아니라 고통을 전하는 공격자······.
그는 죄인에게 복수를 가하는 복수자······.

쿠란은 알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그러나 알라는 죄인과 비신자에게 우레처럼 화를 내기도 한다.- P227
일부 무슬림 신학자는 ‘지하드‘를 이슬람의 비공식적인 ‘여섯 번째 기둥 Sixth Pillar of Islam‘이라고 보기도 한다. 실제로, 앞에서 본 이슬람의 다섯 가지 의무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노력, 그 자체가 ‘지하드‘라고 여겨진다. 지하드라는 말 자체가 분투, 또는 노력이라는 의미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앙을 지키려는 분투, 또는 이슬람을 방위하기 위해 적에 대항하는 투쟁이 모두 지하드라고 볼 수 있다. 지하드는 오랫동안 그 두 가지 의미로 실천되었으며, 폭력을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무슬림에 대항하여 무슬림이 그 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동일한 종교를 지지하는 자들 사이에서 폭력적 불일치가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무함마드가 죽은 다음, 막 태어난 이슬람 공동체 안에서도 그런 불일치가 발생했다. 그런 불일치가 발생하는 형식을 보면 종교가 어떻게 자신을 조직하고, 또 어떻게 그런 형태에 빠져드는지 알 수 있다.- P231
이슬람의 분열은 나중에 순니파Sunnis와 시아파Shias라고 알려지게 되는 두 개의 그룹을 만들어냈다. 순니파가 더 큰 집단이 었다. 따라서 분리적 관점을 가진 시아파는 큰 집단에서 스스로 를 잘라내어 자기들의 분파denomination를 확립했다. ‘순니‘라는 말 자체는 예언자의 삶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시아파는 곧 알리의 당파party of Ali를 의미했다. 그들은 예언자의 계승자는 무함마드의 후손, 즉 이맘imam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들 원래의 두 분파dvisions 안에서 다시 수많은 분파가 발생했다. 이런 사실은 대부분 종교가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인지를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특히 누가 책임자가 되어야 하느냐는 문제에 이를 때 그런 경향이 가속화된다.- P233
무슬림은 쿠란과 더불어 순나Sunnah, 즉 길way이라는 의미를 가진 일련의 문서를 가지고 있다. 쿠란이 가브리엘 천사를 매개 로 무함마드에게 전달된 것이라면, 순나는 무함마드의 친한 친구들과 가족이 무함마드로부터 직접 들은 것을 기록한 것이다. 그것은 하디스Hadis, 즉 무함마드의 가르침과 그가 나눈 대화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고 예정에 대한 가장 분명한 언급은 하디스 안에서 발견된다. ‘너희들 중에는 아무도 없다. 지금까지 태어난 그 어떤 영혼 중에도 없다. 천국 또는 지옥에 이미 그를 위해 주어진 자리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인간의 불행하고 행복한 운명은 이미 각자에게 주어져 있는 것이다.‘ 아뿔싸! 이런 이론이 어떻게 알라에게 주어진 그 아름다운 이름과 어울리는가? 가장 자비롭고, 가장 동정심 깊고, 또 언제나 준비가 된 용서하는 자인 알라의 이름과 어울리는가?-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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