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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충돌은 누가복음에 설명되어 있다. […] 유대 율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달라고 어떤 우호적인 사람이 예수에게 요청했다. 예수는 그 질문에 대해, 온 마음과 영혼과 온 힘을 다해 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것이 첫 번째 계명이었다. 두 번째 계명은 당신의 이웃을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던 사람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나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그 물음에 대한 답으로 예수가 들려준 이야기가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비유였다.
[…]
예수에 따르면, 이웃이란 여러분과 같은 종교를 믿는 누군가가 아니다. 이웃은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다. 신이 우리의 아버지이고, 우리가 그의 자녀라면, 누구든지 나의 이웃이요 나의 형제자매인 것이다.- P188
마가복음에서, 안식일 이야기의 표적은 율법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산상수훈의 표적은 권력정치였다. 그리고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에서는, 종교가 표적이다. 예수가 말하고 있는 핵심은 이렇다. 신을 대표represent한다고 주장하는 제도는 너무나 쉽게 신의 가장 큰 적enemy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이 정한 규칙을 신의 사랑보다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성직자들이 예수를 미워하고, 그를 고발하는 사건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예수를 심문하는 조서는 계속 이어졌다. 이제 그들이 예수를 체포하러 오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였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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