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 중 하나인 피터 드러커의 책,
자기경영노트, 자기경영 바이블, 미래경영, 다섯 가지 경영 원칙 등 유명한 저서들 중에서도 자기경영노트를 인상 깊게 읽었던 터라 이번 신간 역시 많이 기대하며 읽게 되었다
1909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경제학자, 철학자, 의학자를 만나면서 조숙해졌다고 한다. 그의 인생 중 인상깊었던 부분은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는 것인데, 무역회사에서 시작해서 금융회사로 옮겼지만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그만두게 되고 신문사 기자가 되었다. 이 후 법학을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나치 정권 하에서 적당한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런던으로 이주하여 보험회사에 들어가고 은행에서도 일했다고 한다.
그 시절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갖는 것이 가능했었는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그의 폭넓은 관점과 혜안은 이런 변화와 대공황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책은 피터 드러커가 쓴 글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글을 모아서 엮은 책인데, 그래서인지 전에 읽었던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보여서 반갑기도 하고, 읽은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다 (역시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어야 한다)
총 10장으로 나뉘어져 비지니스 이론, 경영, 의사 결정, 인사 결정, 생산성, 비영리 기관, 새로운 조직 사회, 자기 경영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역시 본질적인 것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기술과 예상치 못한 팬더믹으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지만 경영, 사람, 조직을 바라보는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으며 그 기본을 근간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 또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각 장마다 핵심 포인트를 한 장으로 정리해 두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때 참고하기 위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단순히 회사에서 성공한 리더가 되기 위함이 아닌,
나의 삶을 이끄는 단단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도 한 번 쯤 읽어볼만 한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으며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