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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님의 서재
  • 날마다 만우절
  • 윤성희
  • 13,500원 (10%750)
  • 2021-07-07
  • : 3,339
김승옥문학상집의 ‘어느 밤‘을 재밌게 읽어서 작가를 기억하고 있었다. 묘사없는 문장들이 마치 누군가의 만담처럼 술술 읽힌다. 간단한 플롯이지만, 등장 인물들의 서사가 마블링이 되어 문장 사이사이 촘촘히 박혀 글즙이 풍부해진다. 유머는 빠질수없는 술 한잔. 이 글상차림이 맛있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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