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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이 좋으셨다면... 그런데 헝거게임이 조금 삭막하고 로맨스가 부족해보였다면
이 책을 읽으세요 !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 입니다.
로맨스, 궁중서바이벌, 디스토피아, 우정, 마법. 정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건 다 섞어놨는데 그게 이도 저도 아닌게 아니라 밸런스 잘 맞추면서 완성도가 좋습니다 ^^...
그런데 폭력성은 낮은 편이라 흥미진진한 게임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어요.
저는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
스스로도 약하다고 생각했던 주인공이 강한 정신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해외도 이렇게 여전사 컨셉이 유행인가 보다 싶었네요.
아직 권수가 많이 남았는데.. 2권도 마저 번역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언제 나올런지..ㅋㅋㅋ 일단 이 책 모으고 있어야겠습니다.
저는 종이책 안좋아해서 다 팔거나 주거나 하는데 이건 그 정도로 재밌어요 !!
많이들 읽어주세요 ㅋㅋ 다음권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