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의해서 전해지는 형식으로 주인공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어느 부족의 족장의 딸을 얻기위해 간계를 꾸미고 그 결과로 족장은 죽고 그 딸은 납치당하다시피 해서 주인공에게로 오게 된다.(처음에 그 딸도 주인공에게 약간의 호감은 있었지만...)
그럴듯하게 그여자를 설득시켜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지만 점점 조금씩 그 여자에게 소홀해지고
불행하게도 그여자는 예전에 그여자를 좋아했던 남자의 칼에 의해서 죽게된다.
여자의 죽음에도 주인공은 그다지 슬퍼하지 않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