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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북
  •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
  • 서경덕
  • 19,800원 (10%1,100)
  • 2026-05-30
  • : 319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 영웅들의 단단한 문장을 필사하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 뒤, 그 문장이 지닌 의미를 해설로 짚어주고, 마지막으로 독자가 직접 그 문장을 써보는 구성입니다. 자연스럽게 읽기-이해하기-기억하기 가 한권안에서 완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인물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분들이 남긴 격문, 유서, 선언서, 기도문, 법정 진술, 옥중편지 등 역사적 사료에 기반한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을미의병부터 시작하는 1부는 자결로써 저항의 불씨를 지폈던 분들의 기록을 담았고, 2부에서는 3.1운동을 중심으로 저항의 방식은 달랐으나 독립이라는 하나의 염원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 투쟁한 분들과 3장에서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선생 등 무장 독립운동으로 시대를 돌파했던 분들의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국시> 조국을 향한 투박하고도 진한 사랑

 

누각에 오른 나그네 문득 갈 길을 잊고서

낙목이 가로누운 단군의 터전을 한탄하노라.

사나이 이십칠 세에 무엇을 이루었던가!

잠시 불어온 가을바람에 슬픔 감회 일었도다.

 

 

위 시는 신돌석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고향을 떠나며 남긴 시로 나라가 기울어져 가는 절받한 시대 상황 속에서 평민 출신 장군이 느꼈던 고뇌와 비장한 결의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57명의 독립운동가와 10건의 선언문, 노래가사 등을 한 권에 담은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속에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윤봉길처럼 누구나 아는 이름과 함께 일제 앞잡이를 저격한 전명운, 메스 대신 무기를 든 나창헌 등 교과서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인물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갚진 희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몇몇의 독립운동가만 알고 있었다는 점도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들에게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고 무섭고 두려움도 컷겠지요. 하지만 자신보다 나라와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했다는 점, 우리가 지금 평화롭게 자유를 만킥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점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읽는데 그치지 않고 한자 한자 정성껏 필사해보니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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