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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지 시간이 지나서인지 다시 보는 것인데도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ㅎㅎ
부가영상에 수록된 제작자들의 코멘트가 재미있습니다. 허세가 가득했던 모 영화의 잡담 수준과 비교가 되더군요.
특별히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은 극장판의 자막을 좀 다듬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막의 번역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대신 '한글 더빙' 이 들어가 있는데, 한글 더빙의 번역히 훨씬 맥락에 잘 맞습니다. 그점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