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쾅쾅 뱃속에서 요동치는 천둥소리!
왜 엉덩이의 문단속이라고 했는지 ㅋㅋㅋ
누구나 아는 그 아찔한 순간을 유쾌하게 표현했어요.
동시집 『엉덩이의 문단속』 에는 평범한 일상을
신선한 발상으로 풀어낸 동시들이 많아요.
누구야? 수업 끝났는데 질문하는 사람!
나 때문에 얼음이 된 교실 「멈춰버린 교실」
매일매일 두 개의 블랙홀에서 탄생하는 먼지 행성의 정체는?
「행성의 탄생」
AI가 보정해 준 엄마의 증명사진, 대체 우리 엄마는 어디 있죠?
「AI 증명 사진」
좋아하는 친구를 볼 때마다 팔딱팔딱 튀어 오르는 심장 속 개구리
「눈치 없는 개구리」
들리는 대로 받아 쓴 바다쓰기! 선생님은 틀렸다고 해도
저는 다 맞다고 해주고 싶어요 「바다쓰기 시간」
엄마 팔뚝이 두꺼운 이유를 드디어 알았어요. 「팔뚝 비밀」
후두두둑~ 까만 대포알로 변신하는 수박씨! 「달달한 여름대표」
동시 하나 하나 웃음과 공감 포인트가 있어요.
동시를 읽다가 재밌는 행은 「글자 가로등」에서 알려준 것처럼
형광펜을 쫙 그어 노란등 환하게 켜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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