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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sc75님의 서재
  • 전쟁이 만든 세계
  • 윌리엄슨 머리
  • 31,500원 (10%1,750)
  • 2025-03-15
  • : 517
인류 역사와 전쟁은 늘 함께였다. 지구 어느 곳에서도 전쟁은 반복되었다.
최근 몇 년 간 비교적 평화로워 보였던 지구는 다시 반복되는 여려 전쟁에 의해 위기를 맞고 있다.
여전히 인류는 전쟁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인간의 전쟁에 대한 본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지난 500년 동안의 서구 국가들 사이에 발생한 전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신성로마제국의 30년 전쟁에서부터 최근의 우크라이나 전쟁까지의 여정을 살펴보면 앞으로도 전쟁은 계속 반복되리라 예상할 수 있다.

많은 나라들이 한정된 영토에 빼곡하게 모여있는 유럽 국가들의 특성상 오랜 역사 속에서 전쟁의 반복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이런 전쟁의 반복이 지금의 서구 국가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 등 인류 문명의 폭발적 변화로 전쟁의 규모와 양상은 완전히 변화되었고, 현대의 물류, 금융, 경제 시스템의 근간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전쟁은 분명히 비극적이다. 전쟁은 많은 희생을 만든다.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인류는 많은 희생을 겪어야 했고, 그 아픔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다.



601p
기원전 416년에 아테네인들은 평화 협상을 제안한 멜로스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험 속에서 큰 위로가 되는 희망!... (그것은) 본질적으로 값비싼 것이며, 모든 것을 한 번의 기회에 걸고 있는 사람들은 파멸하고 나서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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