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펫님의 일러스트가 정말 너무너무 예쁜 소공녀 그림책이에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매장 가득해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주요인물 캐릭터로 인형놀이까지 할수 있다는점이
기존의 일러스트북과는 차별되는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요.^^


소공녀 이야기를 다 보고도 혼자보기는 아까운 마음에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떨며
함께 오리고 옷도 입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다른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 챙겨보고 싶을만큼 그림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섬세해요.

아무래도 종이인형이 하나면 함께놀기 불편하거나 찢어질 걱정에 조심하게
되는데,
여분의 옷은 물론 종이인형이 여러장 들어있어서 편하게 갖고 놀 수 있었어요.

종이인형이 정말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플레이가이드를 보고 방법을 고르고
따라하면서
깔끔하고 예쁜 종이인형 옷입히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플레이방법도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이 되어있어 각자 원하는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어 한층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부록처럼 종이인형과 종이인형을 담을 수 있는 봉투부분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인형놀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예쁜 종이인형과 수많은 옷과 악세사리의 구성은 물론 시선을 잡아두는 일러스트덕에
오래오래 힐링했어요!^^
종이인형은 다음에 또 갖고 놀수 있게 종이봉투에 잘 보관해뒀습니다.
라펫의 클래식 페이퍼 돌은 혼자는 물론 여럿이도 함께 즐길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