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본의 아니게 영어공부를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이후 거의 10년 이상 영어책, 특히 어휘집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었다. 지금까지 평생 영어공부를 어휘집 중심으로 하였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지금은 먼 얘기라 기억은 안나지만 ***보카, 대학교 때는 아***, 페**, 거*, M*, 시* 등 당시 유명한 어휘집을 다 섭렵(보유)하였다.
특히 공무원 시험을 위해 2012년도에 <보카바이블 3.0>을 처음 접한 후 신세계를 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까지의 모든 어휘집을 총망라한 단권화된 책이었다.
공무원 수험계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단권화'라는 말은 알 것이다. 어떤 시험이든지 마지막까지 정리해서 들고 가야할 책이다.
<보카바이블 3.0> 덕분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아쉽지만 그 당시 협업으로 바빠 리뷰는 작성하지 못하였다. 7년만에 출간된 <보카바이블 4.0> 리뷰를 이제서야 간략하게 써본다.
1. 이미지 사진(본문, 복습, 리뷰)을 실어 놓아 연상작용으로 암기하는데 더 유용하다.
2. 엄선된 영영사전 정의와 예제로 깊이 있는 단어 암기에 좋다.
3. B권 숙어에 대한 예문이 있어 더욱 좋다.
4. 단권화된 어휘집으로 공무원, 편입, 텝스, 대학원, GRE 등 모든 영어시험에 대비 가능하다.
색인이 본권에 포함되지 않아 아쉽지만, 최고의 보카책이라 생각한다.
리뷰는 참고만 하고 직접 서점에 가서 펼쳐보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