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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알게 된 것은 최근 모 일간지의 칼럼을 통해서이다.
다른 사람과는 분명히 다른 사회와 사물에 대한 인식과 지난 과거와 현재를 함께 생각할 줄 아는 역사의식이 작가를 궁금하게 했다.
제법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택했다.
'사대부와 돈' '쌍팔년도' '높낮이 없는 좌담' '조심하는 설' '계몽지식인의 의병비판' '유사시 출병' '만보산 사건' 등의 소제목은 형광펜으로 그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