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하드록의 교과서
딸랑이알뚱 2006/10/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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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는 크림이 이루어 놓은 찬란한 브리티시 락의 기틀위에 위대한 록의 역사를 만들어가던 시기였다. 지금 소개하는 마운틴을 비롯하여 레드제플린, 더 후, 딥퍼플 ,유라이어 힙,벗지,배드 컴퍼니등 무수한 밴드들이 지금도 꾸준히 애청되거나 판매되는 명반들을 양산해내었으며 이후 록음악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었다. 크림이후 또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꾀하던 펠릭스 패펄라디(BASS-VOCAL-전 크림, 러빙 스푼풀의 프로듀서) 는 걸출한 기타리스트 레슬리 웨스트(GUITAR-VOCAL)를 만나 마운틴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고1970년에 데뷔앨범 `CLIMBING!` 을 발표한다. 그 다움해에 2집이자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중 하나인 NANTUCKET SLEIGHRIDE 를 발매한다. 특히 본작에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동명 타이틀곡 Nantucket Sleighride 가 수록되어 있다. 브리티시 락이 가지는 육중한 하드리프 기반의 헤비함과 영롱한 서정성.. 그리고 그들의 네임밸류에 걸맞는 뛰어난 구성력등 명반이 지녀야할 모든 요소를 가진 최상의 음반이다. 필자 개인적으론 이 음반을 다시 감상하니 정말 열심히 음악을 찾았든던 대학신입생때 생각이 나 아련한 느낌마저든다.(아.. 정말 그??가 벌써 10년전이다. 허걱 그럼 지금 나이가 T^T.. 그?? 원반을 못구해 전화주문으로 CD 를 주문하였는데 딱 한달 반만에 받아받었다.) . 다만 아쉬운것은 지금 락키드들에게 이러한 클래식 락이 얼마나 들려질지.. 아쉬울 따름이다. 몇년전에 디지탈 리마스터링된 CD 가 발매되었지만 그 이전에 발매된 본인이 소유한 CD는 아날로그 음원을 그대로 사용하였기??문에 음질이 별로인편이고 지금 입장에서 받을??는 상당히 구닥다리 편곡처럼 느껴질 부분도 곳곳에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트랙들 모두 브리티시락 본연의 에너지가 넘치고 아름다운 서정미가 넘친다. 70년대 하드락을 듣고싶거나 아님 초보 매니아라면 본작을 필청하길 권한다.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것은 데뷔작인 CLIMBING!을 먼저 소개하지 않고 2집에 해당하는 본작을 먼저 소개한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하였다는것다. 여력이 된다면 1집 CLIMBING! 또한 절대적으로 권유하는바이다. 그럼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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