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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두드리면 징과 종의 중간 소리가 울려퍼질 것만 같은, 그런 시집.
단단하고 매끄럽다. 하지만 운반과 배송, 수령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아름다우나 예리하고 빛나지만 그래서 어두운 단어들이 뭉쳐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