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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벼락님의 서재

수남이는 도둑일까? 아닐까?

순순한 수남이는  자신은 도둑이 아니라고 믿었고  자신을 지탱해 줄 정신적 어른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 동안 믿었던 주인 영감도 이젠 수남이 눈에는 도둑의 두목처럼 느껴졌다.

이런 수남이가 할 수 있는 건 가방을 싸는 것 뿐

밝은 마음과 정신을 가진 수남이가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있을 것이다. 그런 순수 청년을 보고 싶은 건 각박해진 현실때문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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