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다이스키(좋아해)라는 말은 해도 아이시떼루(사랑해)라는 말은 평생에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무거운 말이라나 뭐라나… 근데 이야기 마지막에 공이 수에게 사랑한다고 하는데… 뭔가 원문을 보진 않았어도 아이시떼루라고 했을 것 같은 느낌… 그 정도로 둘의 사랑은 정말정말 무겁고 진지했습니다…. 아 그리고 BL장르에서 미투가 나온건 진짜 처음 봤는데 가볍거나 우습게 다뤄지지 않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