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선 과학의, 양자역학의 시초부터 탐구한다. 고대의 데모크라토스는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개념의 창시자라고 소개한다. 그로부터 발전한 물질의 탐구는 현대에 도래해 양자역학이라는 꽃을 피웠다. 하지만 그는, 현대의 물리학자는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합하려는 통일장이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부산물 중 하나인 양자중력장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기도 하다. 양자중력장이론을 살펴보면서 우주에 대한 새로운 이해방법을 알 수 있었다. 모든 것은 양자장으로 이루어져있다. 그게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