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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straum
  •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2
  • 야기사와 사토시
  • 15,750원 (10%870)
  • 2024-11-08
  • : 3,942

내가 도모 짱을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동안 옆에서 다카노 군은그녀를 어떻게 하면 안심시킬지 고심했다. 본인의 뜻으로닫은 문은 억지로 여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열려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라는 걸까. 말없이 어깨를 나란히 한 두사람을 바라보자 자연스럽게, 앞으로 도모 짱이 스스로문을 열 날이 오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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