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만 보고 낚이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책을 받아보니
내용이 훌륭합니다.
직장과 사적인 영역에서 남자와 대화하다가 뭔가가 안통하는 곤혹스러운 경험을 가지신 여자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대화방식이나 전제의 차이를 알고 나니 내 맘도 편해지고 적대적으로 느껴졌던 남자들과의 경험 조차도 수용이 되네요.
특히 일에 대한 비판을 개인적인 거절로 받아들여서 절절 매는 여자들에게,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