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같은 이야기🪄

•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 이케가와 아키라
• 2024-04-01

📚서 평📚

#엄마를사랑해서태어났어
#이케가와아키라씀
#정원재그림
#이서은옮김
#시월의책출판사 @bookmojong

✍️신기하게도 엄마 배 속으로 들어오기 전 기억을 지닌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산부인과 의사인 글작가 이케가와 아키라 작가님과 🎨글 쓰고 그림 그리고 디자인하는 정원재 작가님의 신간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를 소개한다.

🥰제목을 보고 반한 책이다.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라는 말이 생각났다.

📍들어가며
200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태내 기억, 탄생의 기억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다고 한다.

❓나도 내 주위에도 한 번에 태내 기억이나 탄생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해 본 적이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며 계속 읽어 나갔다.

📍본문에서는
작가와 아이들의 인터뷰 형식과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태내 기억과 탄생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동화 같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읽는 중 유산 경험이 2번 있는 나는, 12살 여자아이의 인터뷰 ‘유산’에 관한 이야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아기들이 모두 무사히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유산되는 아기들도 있는데, 그 아기들은 어떤 도움이 되려고 엄마한테 오는 걸까요?
👧유산은요….. 구름 밖 세상을 빨리 보고 싶어 태어나는 일이 많아요.
👨‍⚕️세상 밖을 다 보고 나면 구름 위로 다시 가는 건가요?
👧네
👨‍⚕️그것 말고 또 어떤 의미가 있어요?
👧생명의 소중함 같은 걸 알리고 싶어서 가요.
👨‍⚕️아기가 유산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나는 유산 경험을 통해 위로 하는 방법을 배웠다.

👦👩6살 남자아이와 엄마의 대화에서는
엄마 배 속에 무언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커져서 ‘나를 덮치면 어떡하지’ 하고 무서워서 빨리 태어나려고 했다고 한다. 아이가 배 속에서 무서워했던 것은 자궁근종이였다.

❗️아이가 배 속에서 자궁근종을 봤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26살 여성과 엄마의 대화도 있다. 26살도 태내 기억과 탄생의 기억을 알고 있다니 놀랍다.

👨‍⚕️작가도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한다.
마법 같은 이야기 속을 빠져 들어 갈 때쯤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마치며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여기에 다 쓴 것 같다. 인터뷰에서는 ‘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짧게 쓰여져있지만 마치는 글에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기가 반드시 어머니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었다고… 그 메시지가 선물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법같은 세계를 상상하고 작가의 말에서 위로를 받으며 책을 덮는다.

👩은호는 어떻게 엄마에게 왔어?
👦(고개 갸웃, 어깨 으쓱)
-은호도 태내 기억과 탄생의 기억은 없는 듯하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위로가 담긴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서평
#소박한책장 @claire_book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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