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전유리 작가님의 두분째 식물 컬러링북
“마음을 그리면 꽃”을 서평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책 사이즈는 첫번째 컬러링북 “꽃을 그리는 시간”과 동일하고
표지도 똑같이 양장으로 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책 사이즈는 A4 보다 가로와 세로로 살짝 작아서
컬러링 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 같아요~
초판한정으로 식물 수채화 엽서 4종이 증정되고 엽서 종이가
두껍고 수채화로 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작가님의 여는글을 읽어보니 이 책은 작가님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린 책이라고 하시네요..
첫번째 컬러링북을 어머님께 색연필과 함께 선물해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완성하신 작품을 작가님께 메세지로 보내셨다네요..
그 후 작가님은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꽃에 대해 대화를 나누시고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에 있는꽃을 찾아서 같이 채색해 보기를 추천하시네요~
그 다음, 책에 담긴 식물들이 차례로 나오네요~
총 33장의 도안이 있으며 54가지의 다양한 꽃과 열매들이그려져있어요~
특히 어떤도안들은 첫번째 컬러링북에는 없었던
나비, 잠자리, 꿀벌, 나방 등등 여러가지 곤충들도 나와서
더 자연스러운 식물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왼쪽 페이지에는 작가님께서 수채화로 채색하신 원본이 있어
색을 참고할 수 있고 밑 왼쪽 코너에는
도안에그려진 꽃과 식물들의 이름이 나오네요~
오른쪽은 연필로 그려진 밑그림이 나오고 수채화나
색연필 또는 다른 채색 도구로 완성할 수 있어요~
책도 180도로 잘 펴져서 쉽게 컬러링 할 수 있어요~
첫번째 작품으로 도라지꽃을 물감으 채색해 보았어요~
진한 보라 꽃잎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제가 한것은 꽃잎이 좀 더 파란색이 강한것 같네요~
신한 전문가용 물감으로 하고 색연필로 조금 다듬어주었어요~
종이가 조금 일어나고 울긴 했어도 두꺼운 편이라
물칠을 잘 조절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두번째 작품은 꽃다발 모양으로 되어있는 거베라, 스카비오사,
그리고 스위트피를 채색해 보았어요~
이번에는 그냥 프리즈마 색연필로만 컬러링 했는데
색이 종이에 부드럽게 잘 올라갔어요~
도안들이 대부분 많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부모님이나 아이들과도 같이 색칠해 보기에 무리가 없을것같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참 좋은것 같아요~
식물과 꽃을 좋아한다면 누구나쉽게 즐길수 있는
“마음을 그리면 꽃” 컬러링북으로 힐링 해보면 어떨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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