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님의 컬러링북을 받아보았습니다~
픽셀 아트는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생소할수도 있지만 흥미로울것 같네요~

픽셀 아트 (Pixel Art)는 여러 점의 조합으로 그림의 형태를 만들어
음영과 입체감을 더함으로 완성도가 높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픽셀 아트 컬러링 가이드북과 컬러링북 이렇게
총 2권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A4보다 아주 살짝 크고
컬러링 종이 재질은 꾀 두꺼워서
수성펜으로 색칠해도 도안 자체와
그 뒷쪽에 거의 번지지 않는 편입니다..
Level 1-4까지 총 20개의 픽셀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일 쉬운 level 1과 2는 픽셀과 친해지기 위해 약 60x80 이하의
픽셀로 되어있어 사각형의 사이즈가 제일큽니다..


그 다음 level 3는 80x100 이하의 픽셀로
5개의 명화 그림을 완성할수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level 4은 100x130 이하의 픽셀로 되어있어
사각형이 많이 작은편이라 진짜 인내심이 필요할것같아요..
하지만 완성하면 아주 멋진 작품이 될것 같네요~



컬러링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채색 도구를 준비합니다..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할수 있는데 가장 적합한건 48색 수성펜 (플러스펜)이지만
색연필이나 젤잉크펜 아님 마카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다음 내가 하고 싶은 레벨의 도안을 고릅니다..
처음 시도해보시는 분들은 level 1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도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색들을 컬러 팔레트를 보고
가장 비슷한 색을 골라 둡니다..
완전히 똑같은 색이 아니라도 비슷한 색으로도
충분히 색칠할수 있다네요~
컬러링북에서 내가 고른 그림을 찾아 픽셀에 적힌
알파벳의 색을 가이드북에서 참고해서 그대로 채색을 시작하면 됩니다..
일반 컬러링북에 비해 색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작하기 전에 작가님의 컬러링 팁을 한번씩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책을 보자마자 초등학생 딸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던 48색 모나미 플러스펜으로 자전거 그림을 해보았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끝내 완성하고 나니뿌듯하다고 하네요~



저도 플러스펜으로 “딸기주스” 를 해보았어요~
살짝 실수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완성했어요~



색연필로 “펜펜이” 펭권 도안을 해보았는데 수성펜보단
좀 색깔이 연하지만 그래도 완성해보니 이쁘네요~

이렇게 멋지게 완성된 그림들을 액자에
넣어서 걸어 놓아도 좋을것 같네요~
픽셀 컬러링은 인내심과 집중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고
채색도구와 시간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멋진그림을 완성할수 있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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