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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의 서재
  • 고양이와 나
  • 이보라
  • 11,250원 (10%620)
  • 2021-07-20
  • : 145

이보라 작가님의 고양이 컬러링북 

“고양이와 나”를 받아보았습니다~ 

이 책은 2019년도에 출간된 “Love Re: Cat 러브 리 캣”의 

개정판으로 도안들은 동일하고 책표지는 

새롭게 디자인되어 나왔습니다..





크기는 B5보다 살짝 작지만 휴대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종이 질이나 두께는 보통 수준으로 너무 얇지 않지만 

수채화나 마카를 쓰면 뒷면에 살짝 번질것 같네요~

작가님은 보리라는 검정 고양이의 집사로써

 8년째 동거 중이시며 고양이에 대한 애틋함이 

컬러링북의 도안들과 이야기에서 느껴지네요~





책 맨 앞부분에는 작가님의 컬러링 팁이 나와있는데 

“처음부터 꽉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말고 

포인트가되는 입술, 볼 터치, 고양이 털무늬, 옷 패턴 등에만 

컬러를 칠해도 예쁘다”고 하시는 말씀이 눈에 뛰네요.. 
도안중에 고양이가 꾀 크게 나온게 몇개 있는데 

그게 부담이 되서 팁을 주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 다음 부분은 고양이와 소녀가 만나 

“따뜻한 날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녀는 어느날 아기 고양이를 안고 있는 

토끼가 다가와 파란 대문 앞으로 

유인하고는 문뒤로 사라집니다.. 

파란 대문은 “cat world”라고 쓰여진것보니 

새로운 고양이 세상이 펼처질것 같네요~ 

마치 소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일것 같아요.. 







그렇게 고양이와 친구가 된 소녀의 일상이 나오네요.. 

고양이와 함께하는티타임, 낮잠자기, 벗꽃놀이, 

요가, 목욕시간, 여행 등등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작가님의 채색한 일러스트 뒤에 바로 똑같은 도안이 

있는 부분도 있고 뒷배경이 색으로 채워진 도안들도 

있어서 배경 완성 걱정없이 할수 있어요~






모든 순간들을 고양이와 함께 한 소녀는 

평생 기억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늘 꿈꾸며 살아갈것 같네요~

제가 고른 첫 도안은 소녀와 고양이가 부엌에 있는 

장면인데 고양이가 앞발을 우유병에 넣으려는게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 

핑크색 배경도 넘 이뻐서 골랐어요~
완성하니 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두번째 도안은 수영복 입은 고양이, 토끼, 소녀 

그리고 다람쥐가 나란히 서서 스트레칭하는것 같은 

포즈가 넘귀여워서 해보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책 표지에 있는 고양이와 소녀가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도안을 해보았어요~ 

왼쪽 페이지에 작가님의 예시작을 참고하면서 색칠했어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72색을 썼는데

 종이에 부드럽게 잘 올라가네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이 책으로 컬러링을 하다보니 

마치 저도 소녀와 같이 고양이와 일상을 함께하는것

 같아서 넘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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