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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의 서재
  • 영문 캘리그라피 컬러링북
  • 이수정
  • 12,150원 (10%670)
  • 2021-06-10
  • : 590
컬러링북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캘리그라피라는 손으로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더 알고 배우고 싶었어요.. 

​마침 이번에 출시된 영문 캘리그라피 
컬러링북으로 채색도 하고 
동시에 글씨 쓰기도 
연습할수 있어서 너무 기대하며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먼저 작가님께서 프롤로그에서 강조하신 
부분중에 마음에 와닿는 말이 있네요..

​"매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토닥이는 글과 그림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 해보세요"
내가 쓴 글씨를 통해 다른이에게도 
감동과 마음을 전할수 있다는 것이 
캘리그라피의 큰 매력인것 같아요~

예전에 캘리그라피에 관심은 있었지만 
많이 연습을 못해봐서 
왕초보지만 작가님이 되도록이면 
어렵거나 화려한 서체는 쓰지 않으셔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 몇장은 준비물 소개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재료들이 
많고 다양했어요~ 




저는 여기 나와있는 모든 도구들이
없어서 있는걸로 일단
도전해 보았어요.. 

그다음에는 캘리그라피의 기초
단어들과 용어가 소개되는데 
이렇게 세밀하게 글씨의 
높이, 라인, 각도, 기울기와 비율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책은 총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나에게 토닥토닥” 
두번째는 “특별한 날에” 
세번째는 “너에게 쓰는 편지”
마지막은 “마음에 깃든 한마디”
해서 총 40개의 도안과 
글씨체가 있어요~



각 도안마다 색상표와 글씨에 
쓰인 도구가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도안들도 많이 복잡하지 않아서 
하나 끝내는데 너무 오래걸릴것 
같지 않지만 글씨 자체를 
완벽히 마스터 하기까지는 
꾸준히 연습해야 될것 같아요~









왼쪽에 작가님이 채색하신 것은
다 수채화로 하셨지만 아직
수채화가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유성 색연필로해도 된다고  하네요.. 
저도 수채화는 많이 안해봐서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하셨습니다..

저는 일단 가지고 있는
도구들을 사용할거에요.. 



둘다 수채화붓으로 신한수채물감
썼는데 수채화는 거의 처음이라
물조절에 실패로 수채화의
여리한 느낌보다는
넘 쨍하게 나왔어요 ㅠㅠ
급하게 색연필로 좀 보정을 했어요~

연습이라 생각하고 위로 삼았습니다 ㅋ
글씨체는 수채화붓이랑 
붓펜으로 썼어요~


이번에는 문화수채 색연필과 워터브러쉬로 
수채화 효과를 내고 
역시 붓펜으로 글씨는 마무리했어요~

마지막은 유성 색연필 프리즈마로 
색칠했는데 비슷하진 않지만 
제일 쉽게 완성했어요~


다른 도구들을 써봤는데 각자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네요..

종이 두께는 많이 두껍지는
않지만 뒤에 번지지는 않았어요~
다만 저는 수채화를 잘 못해서 물을 
많이 써서 그런지 마르고 난뒤 종이가 
좀 울긴했어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한장한장씩 연습하면 캘리그라피에 더 자신이 생길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완성해서 액자에 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뜻깊을것 같네요~

영문 캘리그라피 컬러링북을 통해 많은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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