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book_eem 2023/07/07 09:39
book_eem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 섀넌 맥과이어
- 12,600원 (10%↓
700) - 2023-06-20
: 77
#섀넌맥과이어 #뱀파이어세계로간쌍둥이
#문너머시리즈 #WaywardChildren
#SeananMcGuire#DownAmongTheSticksAndBones
#서평단#서평단활동📝
“정말로 내가 문을 통제할 방법을 못 찾았다고 생각했나?”
📎겉치레가 중요한 부모밑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재클린과 질리언. 아들이 태어나길 원했던 아빠 체스터와 딸이 태어나길 원했던 엄마 세레나는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에 표정이 엇갈렸다. 먼저 태어난 재클린은 순하고 매사에 조심스러워하는 반면, 동생 질리언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가졌다. 그러한 성향때문에 질리언은 아빠가 원했던 아들처럼 길러졌고 재클린은 엄마가 원했던 요조숙녀로 길러졌다. 다만, 태어난 후부터 함께 지냈던 할머니 루이즈에 의해 그런 차이는 좁힐 수 있었지만 부모는 아이들을 제 뜻대로 키우기 위해 루이즈를 내보내기에 이르는데... 아이들은 자라나 어느새 열 두살이 되었고,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재클린은 가만히 앉아서 있는 요조숙녀는 이제 질렸으며, 질리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날, 두 아이는 할머니가 지냈던 다락방에 올라가 놀기로 한다. 역할극 놀이 옷이 가득했던 할머니의 트렁크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마지막 할머니의 사랑이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트렁크를 연 아이들은 옷가지 대신 깊고 깊은 계단을 발견한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되는데... 붉은 달이 바라보는 가운데 쌍둥이 자매 잭과 질이 선택하게 되는 운명은?
“너희에게 오직 서로밖에 없는 날이 올 거야. 잊지 말거라.”
📎판타지 소설을 주로 집필하시는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의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는 2017년 출간작으로 ‘문 너머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다. 1편 후반부를 읽고 나면 무조건 궁금해지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잭과 질이 다녀온 문 너머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1편 리뷰에 캡션이 초과되서 지웠었는데,
홀수번째 시리즈들은 현실세계의 ‘엘리노어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스토리가, 짝수번째 시리즈들은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시리즈는 현재 10번째 이야기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ㅎㅎ
📌문 너머 시리즈 (웨이워드 칠드런 시리즈, #WaywardChildrenSeries)
1. Every Heart a Doorway (2016)_문너머의 세계들 (2023) ✔️
2. Down Among the Sticks and Bones (2017)_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2023) ✔️
3. Beneath the Sugar Sky (2018)
4. In an Absent Dream (2019)
5. Come Tumbling Down (2020)
6. Across the Green Grass Fields (2021)
7. Where the Drowned Girls Go (2022)
8. Lost in the Moment and Found (2023)
9. Mislaid in Parts Half-Known (2024)
📎1편보다 더 재밌었던 2편! 각 인물의 내막을 모르고 봤을 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니, 막상 그 세계관에 들어가보니 재밌었다! 잭과 질의 배경을 알고나니 1편이 이해가 되던!!!😋 후반부에는 심지어 좀 슬프기까지 하던ㅠㅠ! 빨리 다음 시리즈들도 읽고 싶다😍
📎각각의 세계관을 구축하려면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작가님이 대단하신듯👍🏻 3편은 이제 다시 현실 세계의 기숙학교 이야기일텐데,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나올지 궁금! 1편 이후의 기숙학교 궁금한데 말이지🤔
📎이 글은 하빌리스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여자애로 사는 방법에는 수백, 수천, 수백만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 어떤 길도 괜찮다고, 둘 다 아무것도 잘못하고 있지 않다고 알려 주려고 했다. 노력은 했다.
💬
“가거라, 떠나 있다가, 그래도 여전히 원한다면 집에 오거라. 여기는 언제나, 언제나 네 집이다.”
추천 ★★★★★
-출판사: 하빌리스
-옮긴이: 이수현
-표지 그림: 소만
-디자인: 산책
-가격: 14,000원
#판타지소설#환상소설#미국문학#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책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하빌리스서포터즈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