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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의 서재

8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1분, 현재 기온은 2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오더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맑음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1도 낮고, 체감 기온은 25.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7%,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이고, 동풍 1.8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이고, 오늘은 24도에서 2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뉴스 검색해본 걸로, 오늘 비가 올 것 같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전 5시 조금 지나서 갑자기 소리가 많이 들려서 보니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온 것 같은데, 오늘 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 오후 6시 전후로 비가 그치고 하늘이 조금씩 해가 비치기 시작했는데, 그리고 조금 지나서부터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오고 흐려서인지 일찍 해가 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만 해도 조금 덥고 습한 느낌의 공기가 들어왔는데, 조금 지나서 창문을 다시 열었을 때는 아주 차가운 공기가 되어 있었어요.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습도도 그렇게 높은 것 같지 않다고 하고요. 바깥에서 집으로 들어오니 우리집이 너무 덥게 느껴진다고 할 만큼의 차이였대요. 생각해보니 저녁에 창문 닫고 에어컨이 돌아가지 않으니 조금 덥긴 했어요.


 창문을 열고 조금 지나니 실내는 금방 시원해졌습니다. 아마도 오늘 습도가 높을 것 같은데, 많이 눅눅하진 않은 것 같지만, 자기 전에는 창문을 닫는 게 덜 눅눅할 것 같아요.


 그렇게 여긴 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갔지만, 지도에서 폭염인 지역은 더 많이 늘었습니다.


 네이버 기상특보에서 폭염특보는 145개 지역(폭염경보 31개, 폭염주의보 114개), 강풍특보 1개(강풍주의보 1개), 열대야특보 98개 지역(열대야주의보 98개), 풍랑특보 9개 지역(풍랑주의보 9개)로 폭염과 열대야 지역이 더 많아졌습니다. 


 오늘 낮에 온 안전문자는 물놀이 등 수상안전사고 예방 주의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오후 8시 47분에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한 내용은 낙뢰 주의 입니다. 전국 곳곳에 천둥 번개 낙뢰를 동반한 소나기가 빈발하는데, 낙뢰시 야외활동 자제, 번개후 30초 이내 천둥이 울리면 즉시 건물 자동차 안으로 대피, 나무 전신주 불가 주변을 피하라는 내용이예요. 


 네이버에서 나온 재난문자에는 위의 행정안전부 호우 주의 내용은 여러 지역에 발송된 것 같고,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에는 오늘 21시부터 괴산댐의 방류랑이 증가할 예정이라서 하천 수위가 급격이 높아질 수 있다는 안내가 있고, 다른 지역에는 호우나 폭염 관련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중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것이 있으니, 재난문자 오면 확인하시면 좋겠어요. 


 조금 전까지 덥다가 창문 열고 기온이 내려간 것을 보고는 이제 여름은 끝인가 싶은 마음이었는데, 어쩐지 내일부터는 다시 더울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남쪽에서 점점 위로 폭염지역이 늘어나는 것도 있고, 요즘 일기예보가 잘 맞는 편인데, 올해는 처서 이후로도 33도 이상의 늦더위가 있을 거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번처럼 심각한 폭염이 아니라면 뭐 괜찮겠지, 하고 이제 8월 후반이 되니 생각하게 됩니다만, 또 더우면 힘들겠지요. 


 날씨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으로 돌아갑니다. 어제는 걱정이 많아지고 남은 에너지는 적은 것 같은 날이었어요. 괜히 그런 날에는 할 수 없는 것들과 급하지 않은 것들까지 걱정입니다.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비가 많이 오면서 창문을 닫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는 창문을 닫으니 비가 많이 와서 큰 소리가 나는데도 조금은 바깥의 소리로부터 멀어진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는 토요일에도 휴일이 아쉬워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을 찾지만, 오늘은 늦은 시간까지 쉬었습니다. 많이 자고 나서, 휴대전화를 보니까 인터넷 동영상이 보고 싶어져서, 김경일 교수님 강연 동영상을 보았는데, 잠이 부족하면 좋지 않은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 나와서 오늘은 재충전을 잘 한 것 같은 마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을 먹고 나니, 어제의 일들, 그러니까 새로운 것들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또 생겨서, 그것도 꼭 중요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루면 언젠가 더 큰 모양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그게 무섭긴 한데, 바로 시작하긴 쉽지 않은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8월은 더 조금 남고, 그리고 지난주보다 아쉬운 건 더 커질 텐데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자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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