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2분, 현재 기온은 27.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 너무 더웠어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1도 높고, 습도는 9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8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이고, 남서풍 2.1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 온르은 26도에서 3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이른 오전에는 조금 덜 더웠는데, 오전 9시 이후부터는 바깥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오전 10시 조금 지나서 밖에 나왔는데, 양산 없이 잠깐 걸었더니 돌아와서도 더운 느낌이 쉽게 식지 않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더운 날 실외에 있는 건 너무 위험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여기는 아직 폭염주의보 정도인데도 그렇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 경남 양산은 41도가 넘는 폭염이었다고 나왔어요. 기상 관측 이래 국내에서 41도를 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도 합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울산과 진주 등으로 더 확대되었다는 뉴스도 있어요. 이전에도 더운 날이 있었고, 폭염도 있었지만, 41도가 넘는 날씨는 믿기 어려울 정도예요. 현재 기온보다 체감기온은 더 올라갈 거라서요.
지난번 폭염이 두 개의 고기압이 겹쳐지면서 생긴 현상인데, 이번에 태풍이 올라오면서 비슷한 일이 또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남쪽이 더웠지만, 앞으로는 서쪽이 더워질 거라고 해요.
네이버 날씨에서 예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폭염특보가 228개 지역(폭염중대경보 10개, 폭염경보 107개, 폭염주의보 111개 지역)이고, 열대야특보는 139개 지역(열대야 주의보 139개)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보다 폭염중대경보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오늘도 폭염 관련 재난 문자를 여러번 받았어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에어컨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더운 날에 실외기 화재 등 걱정되는 것이 많습니다. 주말에도 더위는 심각하다고 하고요.
오늘 밤도 체감기온이 현재 30도가 넘습니다. 열대야가 될 것 같은데, 올 여름 서울 은 9일째, 제주는 24일째 열대야가 지속된다고 해요. 내일 서울은 35도, 양산은 41도 전후의 폭염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다음주에는 서울이 37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까 폭염은 정말 걱정입니다. 여름철 폭염에 온열질환도 조심해야 하고, 화재 등 걱정되는 일들이 많은데, 태풍 소식도 있어서 당분간 뉴스 자주 찾아보는 게 좋겠어요.
어제 페이퍼에서도 썼던 일본 구마모토 현 지진은 오늘도 뉴스에 나왔습니다. 대형 쇼핑몰 사고 영상이 나왔어요. 그리고 뉴스 검색해보니 여기도 폭염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이후로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도 있어요. 28일 이후 지진이 거의 300여회 가까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역내 가동 중단인 공장도 있고, 다음달부터 단계적 재가동 예정이라는 내용과 지진으로 중단된 규슈 신칸센의 일부 구간의 운행재개 관련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쪽 먼 바다에서는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는데,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라고 합니다.제 13호 태풍 돌핀이 북상하면서 슈퍼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다고 하고, 폭염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다음주 중반 일본 오키나와 근처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데, 이후 태풍 경로에 따라 우리 나라 폭염에도 영향이 있고, 또 우리 나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평소에 하던 것들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에어컨 냉방을 하면 좋긴 한데, 바깥에 더운 날씨에 노출된 실외기가 걱정이고, 아마도 다음달이나 9월쯤 되면 알게될 전기요금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건강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요. 그러다보니 7월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꼭 양산 가지고 가세요. 오늘 낮에 잠깐 양산 없이 걸었더니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없으니까 차이가 컸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