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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의 서재

3월 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08분, 현재 기온은 3.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가 되면서 기온이 꽤 올라갔어요. 저녁에도 춥지 않은 느낌입니다. 흐림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5%,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44 보통, 초미세먼지 32 보통)이고, 동풍 0.8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이번주 초반에는 눈도 오고 추웠지만 기온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예상되는 기온을 보니까 이제는 최저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갈 것 같고요, 낮기온도 주말부터는 10도 가까이 올라갈 수도 있겠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 날씨에는 기상특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지금은 눈이 많이 오거나 강풍 또는 건조주의보 등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네요. 창문을 열어도 공기도 차갑지 않은데,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봄 시기가 되면 황사 같은 것도 날아오는 시기니까요.


 오늘이 금요일인데, 이번주는 월요일이 대체휴일이어서 그런지 한주가 더 빨리 갑니다. 그리고 조금 바빴더니 정신없었어요. 어제는 페이퍼도 쓰지 못했는데, 수면시간이 조금 적었더니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등 비효율적이라서 그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어려운 것을 잘 하지 못하면 그건 원래 그런 거니까 싶은데, 평소에 잘 하거나 쉬운 것들도 잘 안되고 오래 걸리게 되면 그날은 예상과 다른 날이 되는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 나서 다이소에 가서 고무장갑을 샀는데, 실수했네요. 주방에서 쓰는 고무장갑이 한쪽만 물이 새기 시작했어요. 쓴지 얼마 되지 않는데. 그래서 한쪽 손만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오른쪽이네? 필요한 건 왼쪽인데. 그게 크기별 표시로 되어 있는 "L"을 보고 왼쪽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 옆에 잘 보이게 "오른쪽"이라고 강조되어 있는데도요. 


 평소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만 있는 장갑을 사는 편은 아니라서, 그 "L"은 대형을 생각하는 게 맞는데, 왜 그런 착각을 했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소엔 가면 물건이 많고 새로운 것도 많이 보여서 매번 메모를 미리 써서 가지고 가지 않으면 꼭 빠지는 게 생기고, 그리고 다른 걸 사올 때가 있어요. 하나씩 사고 싶어서 바구니에 담다보면 너무 많아지고요. 그래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는 들고 올 수 있을만큼만 사고, 대신 자주 갑니다. 그것도 좋은 점이 있어요.


 이번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뉴스가 나오면서, 오늘도 저녁뉴스에서 잠깐 본 것 같은데, 주요 거래처에서 다시 공급 재개를 한다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홈플러스 뉴스 보고, 수요일엔가 당일배송으로 신청해서 몇가지 사긴 했는데, 그 시점에서 배송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가 토요일이었어요.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내일이 토요일이네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마트이고 자주 가는 편인데, 뉴스 나올 때마다 별일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도 금방 지나가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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