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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의 서재

12월 2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1분, 현재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날짜가 너무 빨리 가서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이제 올해는 거의 1주 정도 남았고, 날씨는 꽤 추워졌습니다. 지난 주말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가 어제는 조금 덜 추웠는데, 오늘은 다시 기온이 차가워지네요.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니, 겨울철 삼한사온이 맞나봐요.


 오후에 햇볕 좋은 시간이 있긴 한데, 그렇게 길지 않아요. 잠깐이지만, 아주 환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오늘이 추운 날이라는 걸 잊습니다만, 금방 저녁이 되네요. 오늘보다는 어제가 더 오후에 햇볕이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영상이지만 같은 시간 어제보다 2.3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2 좋음)이고, 남서풍 2.6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내일이 크리스마스니까, 오늘은 전야인데, 교회나 성당에 행사 있어서 가시는 분들 계실거예요. 밤에 추우면 좋지 않은데,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주간 날씨를 보니까 그래도 주말처럼 춥지는 않을 것 같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따뜻할 것 같아요.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의 날씨니까 오늘보다 기온이 높고, 목요일 오후 아니면 금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갈 것 같은데요. 다음주 날씨를 보니까 따뜻한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찌만, 현재 기온이 낮에는 잠깐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이 있어서, 그렇게 춥지 않을 수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현재 기온은 그렇지만 체감기온은 지금도 영하거든요.


 올해가 1주일 가까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면 평일은 4일 가까이 남았네요. 밀린 것들이 있다면 올해 안에 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것들 많은데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안에 할 수 있는 것들은 할 수 있는 한 올해 끝내고, 내년엔 새로운 것들을 할 수 있게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잘 안되고, 쉽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계획이 부실해서 성과가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이 지나는 시기부터, 그 생각은 들기 시작했는데, 금방 조정이 잘 되지 않았고, 연말이 되어갑니다. 아쉬움도 많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올해가 지나고 내년엔 조금 나은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연말을 준비하고 싶어요.


 날씨가 추워서 한파 소식도 나올 것 같았는데, 지도를 보니까 중부지역 일부만 파랗게 표시가 되어 있고,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춥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한파 주의보 안내가 없었던 것 같은데, 대설은 몇 번 본 것 같아요. 지난 11월에 눈이 많이 왔던 날부터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사이 거의 한달이 지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이 크리스마스예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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