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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의 서재

10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25분, 현재 기온은 13.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더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요. 맑은 날씨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2.4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비슷합니다. 습도는 6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3 좋음, 초미세먼지 3 좋음)이고, 동풍 3.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15도에서 2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비가 하루 종일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기온이 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내일 일요일과 모레 월요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차가운 날씨가 될 예정입니다. 저녁 뉴스를 보지 못해서 네이버 날씨를 검색해보았는데, 오늘보다 기온이 둘 다 낮아서, 내일은 10도에서 18도 사이, 그리고 모레는 11도에서 20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최저 기온이 조금 올라가지만, 수요일은 다시 내려가서 앞으로 비슷한 날씨가 될 것 같고요, 낮기온도 지금보다 조금씩 더 낮아질 것 같아요.


 며칠 전, 그러니까 비가 오기 전날이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간 편이었습니다. 그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더 높았고요. 그런데 밤 기온이 18.9도 전후였는데, 이제는 낮기온이 그 정도가 되니까, 갑자기 너무 추워지는 것 같아요. 10월 초에 이렇게 추운 기온이 갑자기 되었을 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따뜻한 후리스 입어도 될 것 같아요.


 다른해보다 10월이 따뜻한 편이었지만, 9월 말까지 더워서 그런 것들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평년보다 고온현상이라고 해도, 체감하는 건 어제와 오늘의 차이가 더 큰 것 같고요. 다른 해의 10월을 생각하니, 올해가 처음엔 조금 더 기온이 낮았지만, 계속 기온을 회복해서 올라갔기 때문에 춥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실제로는 조금 더 따뜻한 10월이었을 것 같습니다.


 별생각없이 달력을 보다보니 벌써 3주차가 지나가고 있어요. 9월이 끝날때는 날짜를 제대로 보는 걸까 싶었는데, 10월은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자로 오는 카드 알림도 자주 오는 걸 보니, 이 달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산 것도 많았던 것 같은데, 하나씩 쌓아두면 눈에 잘 보이겠지만 정리해서 넣어두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지난 주말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를 조금 전까지 보고 왔어요. <지옥에서 온 판사>인데, 이전의 드라마도 재미있었지만, 생각하니까 순간 그게 뭐였지 하고 금방 생각나지 않았어요. <굿 파트너>였습니다. 그 드라마도 재미있어서 보다보니 이번 드라마도 보게 되었는데, 벌써 10회차가 되네요. 한 주에 2회차씩 방영하는 것을 생각하면, 9월부터 시작해서 거의 1달 가까이 되었는데, 그것도 얼마 전 같습니다. 


 어제 독감예방접종을 받았는데, 낮에는 괜찮았지만, 밤 부터는 오늘 오후까지는 평소의 컨디션보다는 힘들었어요. 주사를 맞아도 평소와 차이가 별로 없을 때도 있는데, 이번엔 조금 힘들어서 주말이 가까운 금요일에 맞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까지 하지 못한 것들은 저녁부터 해야 하는데 드라마를 조금전까지 보고 와서 조금씩 다들 밀렸습니다. 시간을 보니 11시가 넘어서 페이퍼를 쓸 수 있을지 자신은 없었는데, 그래도 쓰지 않는 날보다는 조금이라도 써두고 싶어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차갑다는 것 같은데, 내일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오늘보다 더 차갑습니다. 낮기온과의 일교차도 큽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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