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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 서유럽
  • 김우람
  • 15,120원 (10%840)
  • 2024-11-11
  • : 526
초등 학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셨을 '세계사 언제 시작해줘야 할까?' 이실텐데요. 사실 저도 많이 했던 고민인데, 너무 일찍 어렵게 시작 하면 흥미를 잃어 버릴것 같고,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기엔 불안한데?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공부라기 보다는 천천히 스며들게끔 학습만화로 조금씩 노출을 시켰었는데, 부담이 조금 덜 되게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한 것 같아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세계사 이야기를 풀어낸 초등 세계사 만화책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서유럽편>

문명탐험가인 송쌤과 의문의 생명체 리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지우와 지우의 단짝친구 남산의 세계여행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과거 유럽의 상류층 자제들이 교사와 함께 오랜기간 동안 여행을 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웠던 '그랜드투어'에서 이 책의 아이디어를 가져온 구성이라고 해요.

이 구성덕분에 세계사 공부가 아닌 세계사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어낼수 있는 초등 세계사 만화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사적으로 큰 위상을 차지하는 세 나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납니다. 세 나라를 중심으로 서유럽의 주요한 역사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단순하게 사건들을 나열해가는 방식이 아닌 스토리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책입니다.

의회 민주주의, 프랑스 혁명, 르네상스와 같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차근히 이해가 가게끔 풀어내어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져 있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설명들을 주입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편안하게 끌어내어 풀어나가는 책이었고요. 여행스토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게 하는 입문용 세계사 책이라는 평가가 있는 책인데, 왜 그러한 평가를 받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리키의 비밀 다꾸' 부분은 재미있거나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내용이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한 챕터의 분량이 길지 않아 조금씩 읽어 나가기에 좋고, 사진과 그림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확장시켜줍니다.

세계사는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며 재미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초등 세계사 만화책으로 추천합니다. 세계사 입문 단계에서 흥미와 이해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책으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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