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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 손지연
  • 15,750원 (10%870)
  • 2024-02-28
  • : 1,515
아들이 8살 즈음이었나, "아들과 신문읽기를 도전해야지~!"라며 신문 기사를 오려서 이틀에 한 번씩 읽고 어려운 단어는 사전 찾기도 하면서 일주일 정도 했나?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다 또 인터넷에서 어린이 신문 기사를 찾아보며 잠시 아이랑 한 기억이 남아 있는데, 아.. 진즉에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교재로 활용해 볼 걸 싶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기사들이 실린 신문읽기 독해집. 만들어진 기사가 아닌 실제 신문의 형식을 그대로 살린 구성이어서 좋더라고요.

요즘 신문 읽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영상에만 익숙한 아이들. 어려운 단어들이 쏙 쏙 들어간 긴 지문의 신문기사의 글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교재입니다.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은
경제, 세계, 사회문화, 과학, 환경의 5개 분야에서 무려 100개의 기사를 골라 수록된 신문기사 문제집이에요. 꾸준히 읽고, 생각하면 긴 글 읽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상식들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신문 읽어 주는 엄마' 손지연 작가님은 어린이 신문활용교육 전문가로 <신문 스크랩북>과 <신문활용 초등교육법> 책도 쓰셨는데, 다른 책도 궁금하였습니다.

저는 초3 올라가는 아들과 함께 공부해 보고 있는데,
초등 1,2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초2 겨울방학 때쯤은 시작해도 좋겠다 싶습니다. 아이가 혼자 풀고 나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다시 함께 신문기사를 읽고, 어려운 단어와 문제 풀이를 같이 해주세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재밌더라고요.

왼쪽에는 신문기사가 오른쪽에는 문제풀이가 있는데, 간단한 문제 풀이여서 아이들에게 큰 부담감도 주지 않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우야네는 방학 기간 동안 하루 한 기사씩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 학기 되어서도 꾸준히 해보려고요.

실생활의 기사들 말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 환경 같은 주제도 생활 속 예시를 들어 설명되어 있고, 물가, 탄소, 인공지능 같은 어려운 개념들도 막연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는 교재였습니다.

긴 글을 읽는 힘과 핵심을 파악해 내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저절로 생기지 않죠. 초등학생들에게 신문기사 읽기와 함께 문해력을 길러 주기 좋은 부담이 적은 교재로 추천합니다.

초등 신문읽기 교재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은 단순한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뭐든 빠르게만 이루어지는 요즘 아이와 찬찬히 하루에 한 꼭지씩 다양한 분야의 신문기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풀어가면서 저도 많은 시사용어들을 알게 되었네요. 남은 방학기간 동안, 그리고 새 학기에도 쭉 꾸준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진작 풀어볼걸~ 싶었던 초등 신문 읽기 교재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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