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을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깃이 없어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코드를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수정한 파일을 되돌려야 할 때가 발생하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깃을 사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마음을 먹고, Do it! 깃&깃허브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단 책 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깃으로 버전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깃허브로 백업, 깃허브로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서 난이도를 점차 올리는 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학습을 하니 깃 명령도 더 잘 외워지고, 깃 활용법도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깃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니 좋았다.
깃과 깃허브를 쉽게 배워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