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으로 데이터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판다스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을 증명하듯 요즘 판다스와 관련된 책이 많이 나왔다.
이 책을 입문용으로 선택하기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기본 파이썬 지식만 있어도 가능하다.
2. 판다스 입문서답게 꼭 필요한 정보에 집중한다.
3. 7일 완독을 목표로 정하여 읽을 수 있다.
판다스의 기능을 설명하면서 실습을 통한 실행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판다스 뿐만 아니라 matplotlib와 seaborn을 통하여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바로 실무에 적용해도 좋다.
입문서이기 때문에 판다스의 방대한 내용을 다 담지 않았다. 그러면 입문서가 아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다른 판다스 책을 읽는다면 훨씬 더 쉽게 정보를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