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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
  • 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
  • 훌리아 데 라 푸엔테
  • 13,500원 (10%750)
  • 2025-11-21
  • : 190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꼬마이실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


🐭 “올리야, 모자를 벗어도 넌 여전히 사랑스러워”
– 아기랑 함께 벗어 던진 부끄러움과 비밀

​누구에게나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작은 조각 하나쯤은 있지요.
그게 아주 어린 아기일지라도 말이에요.
<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은
머리에 난 작은 땜빵(?)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문신처럼 쓰고 다니던 올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비밀을 들킨 뒤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따스한 성장 동화예요.

​아기랑 나란히 누워 올리의 모자 속을 살짝 엿보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너'라는 사실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올리의 모자 속에 숨겨진 몽글몽글한 비밀

✔️ 절대로 벗지 않는 마법의 모자?

친구들은 올리가 태어날 때부터
모자를 쓰고 나온 줄 알아요.
아기에게 올리가 모자를 꾹 누르고 있는
장면을 보여주며
"올리는 왜 이 예쁜 모자를 한 번도 안 벗을까?
우리 아기는 모자 쓰는 거 좋아해 싫어해?"
라고 물어봐 주세요.
올리가 감추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아기 눈높이에서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이야기는 풍성해져요.

✔️ "어머나!" 모자가 훌러덩 벗겨진 날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 긁다 보니 쑥 빠져버린 모자.
올리는 너무 창피해서 집으로 쌩 달려가 버려요.
"올리가 얼굴이 빨개졌네?
우리 아기도 넘어져서 창피할 때 있었지?"
라고 다독여주세요.
엄마의 고백을 통해
올리가 자신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과정은
아기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조금 달라도 괜찮아'
라는 안도감을 선물해 줄 거예요.

✔️ 꽃보다 소중한 건 보이지 않는 뿌리

아빠의 모자에 적힌 말처럼 겉모습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올리는 깨닫게 돼요.
아기 손을 잡고
"우리 아기 머리카락이 조금 없어도
코가 작아도 엄마는 있는 그대로의 네가 제일 좋아"
라고 속삭여주세요.
남들의 시선보다 나 스스로를 예뻐해 주는 마음이
얼마나 단단한 힘이 되는지
아기는 엄마의 품 안에서 배울 수 있어요.

​💬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요”

​화려한 교훈보다 올리의 떨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전개가 인상적이에요.

📍​친근한 캐릭터
귀여운 생쥐 올리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아기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성장의 메시지
결점이나 약점을 숨기기 급급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환하게 웃는 올리의 마지막 얼굴은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줘요.

👩 아기랑 같이 읽기 팁

📍​모자 속에 보물 숨기기
집에 있는 모자 아래에 아기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간식을 숨겨놓고 찾아보세요.
"모자를 벗으니까 이렇게 멋진 선물이 있네!"
라고 말해주며 모자를 벗는 행위가
즐거운 일임을 알려주세요.

📍​내 몸의 예쁜 곳 찾기 놀이
거울 앞에 서서
"동글동글한 코도 예쁘고 통통한 볼도 예쁘네!"
라고 아기의 신체 구석구석을 칭찬해 주세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힘이 생겨요.

📍​"비밀 아지트" 이불 놀이
올리가 숨었던 집처럼 이불로 텐트를 만들고 들어가서
서로의 '비밀' 한 가지씩 이야기해 보세요.
"엄마는 사실 벌레를 무서워해" 같은 사소한 고백이
아기와의 유대감을 깊게 만들어줘요.

🏷 ​아기랑 올리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며
같이 깔깔거리다가도
어느새 집으로 도망친 올리를 보며
마음이 짠해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때문에
숨고 싶을 때가 오겠죠?
그럴 때 올리처럼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마지막에 올리가 모자 없이
시원하게 웃는 장면을 보는데
제 마음속 무거운 걱정들도
같이 훌훌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아기를 꼬옥 안아주며 '넌 존재만으로도 완벽해'
라고 말해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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