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체인지
꽃샘바람 2025/12/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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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비엠케이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슈퍼 체인지>
🌊 “이미 짜여진 판 위에서 우리만 모르는
‘기축통화’의 대전환이 시작됐습니다”
재테크 서적이라기보다는
금융 패권의 거대한 이동을 예고하는 서늘한 미래 보고서!
150년 넘게 이어진 달러 중심의 약탈적 질서가 무너지고
그 자리를 리플(XRP)과 AI, 기후 위기가 뒤섞인
'모던 II' 시대가 채우고 있다는
아주 파격적인 주장을 담고 있어요.
우리가 믿어온 부채와 버블의 끝자락에서
준비되지 않은 개인에게 닥칠 '슈퍼 대공황'의 함정을
책 속 문장들과 함께 분석해 드릴게요 💹
🏛️ 무너지는 질서와 '디지털 연방준비제도'의 탄생
✔️ 리플(XRP)은 코인이 아니라 '새로운 달러'를 꿈꾼다?
대부분 리플을 단순한 투자용 코인으로 보지만
저자는 리플이
“국제 송금의 거대한 블록체인 라인이자 국제 표준”이
되어가는 과정에 주목해요.
제 생각엔 리플이 기술적 혁신을 넘어
기득권 금융 세력이 설계한
‘디지털 연방준비제도’의 핵심 부품처럼 느껴졌어요.
우리가 "리플 언제 떡상하나요?"라고 묻는 사이
그들은 이미 달러를 대체할
정교한 카드를 다 짜놓았다는 통찰이 정말 소름 돋더라고요.
✔️ 찍어낸 돈은 많은데 왜 내 지갑엔 현금이 없을까?
국가가 화폐를 찍어내도 정작 우리 손에 쥐어지는 건
현금이 아니라
“아파트, 자동차, 학자금으로 변신한 빚의 숫자”뿐이죠.
늘어나는 통화량은 우리를 부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
부채 시스템 속에 가두는 유동성일 뿐이에요.
금융 세력은 이 약탈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돈이 계속 돌고 빚이 쌓이길 원한다는 ‘악마의 논리’를 읽으며
우리가 왜 열심히 일해도 제자리걸음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요.
✔️ ‘버블 내성’이라는 무서운 마법에 걸린 우리들
“위기다, 망한다” 소리는 수년째 들리는데
정작 자산 가격은 계속 오르니
이젠 웬만한 경고에는 눈도 깜짝 안 하게 됐죠.
저자는 이걸 “버블 내성에 사로잡힌 이상한 논리”라고 꼬집어요.
말기 암 환자가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대출받으러 다니는 형국이라는 비유가 정말 뼈아팠어요.
우리가 위기에 둔감해진 지금 이 순간이
어쩌면 그들이 짜놓은 거대한 함정 시스템의
정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 블록체인은 사실 '디지털 중세 징표'일 뿐이다?
지금은 시대의 축이 바뀌는 ‘모던 II’ 진입기에요.
AI가 산업을 압축하고 기후가 경제를 흔드는 혼란의 시기죠.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블록체인이 대단한 미래 기술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중세식 징표 확인법’을
디지털로 옮긴 것에 불과하다는 저자의 냉소적인 시선이에요.
기술의 환상에만 빠져서 정작 그 기술을 도구 삼아
우리를 약탈하려는 거대한 금융 권력의 흐름을
놓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로 읽혔어요.
💬 “금융 환란을 대비하는 가장 차가운 방어 전략”
저자는 약탈경제에서 살아남으려면
“현금을 확보하고, 대출을 줄이고,
거품 낀 자산을 과감히 정리하라”고 조언해요.
📍새로운 지정학
미국 패권이 흔들리고
동아시아가 새로운 경제 요충지가 되는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해요.
📍약탈의 역사
19세기부터 이어진 금융 마피아의 계보를 추적하며
지금의 위기가 우연이 아닌 철저히 계산된 결과임을 증명하죠.
“달러가 폭등하고 경제가 도미노처럼 터지는 순간
당신의 자산은 안녕하십니까?”
역사의 대변곡점 앞에 선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근거 없는 낙관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 인식과 구조를 꿰뚫는 시야에요.
이 책은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내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지켜낼지
그 절박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되어줄 거예요.
💡 시스템이 초기화되는 ‘슈퍼 체인지’ 이후
여러분은 어떤 세상을 마주하게 될까요?
거품이 걷히고 난 뒤에도 내 곁에 남아있을
진짜 자산은 무엇일지 오늘 밤 깊이 고민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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