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꽃샘바람
  • 나를 잃지 않는 법
  • 최병철
  • 22,500원 (10%1,250)
  • 2025-12-15
  • : 280
🌟 이 책은 클북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를 잃지 않는 법>


✨ "나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도전하는 일
희망을 가질 때의 내가 진짜 나입니다."

​30년 동안 사람과 조직을 이끌어온 저자가
삶의 고비마다 길어 올린 시적인 문장들을 만났어요.
이 책은 매일을 버티는 법을 넘어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타인의 손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경영하는 법을 일깨워줘요.
​가치와 가격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시대
나를 헐값에 넘기지 않고 존엄을 지켜내는 태도에 대해
제 생각과 함께 정리해봤어요 🌿

​❓ 나를 지켜내는 변화를 위한 3가지 질문

✔️ "힘들어도 자신을 싸게 팔지 말라"는 저자의 말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고 있나요?

사실 우린 조급하거나 불안할 때 나라는 존재를
너무 쉽게 시장의 헐값에 내놓곤 하잖아요.
저자는 "하나밖에 없는 나를 쪼개어 싸구려로 끼워 팔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해요.
가치는 남이 정해주는 '가격'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부여하는 '품격'이더라고요.
타인의 희망을 채워주느라 내 시간을 헐값에 넘기는 대신
나만의 확실한 기준을 세우는 태도가
진짜 자기경영의 시작이라는 점이 와닿았어요.

✔️ "빛이 밝을 때 그림자도 짙어진다"는 문장을 통해
불안과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나요?

내 마음속 어두운 그림자 때문에 괴로워했던 날들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저자는
"그림자가 짙다는 건 내 안에 그만큼 밝은 빛이 있기 때문"
이라고 토닥여줘요.
불안이나 고통을 나를 망가뜨리는 적이 아니라
더 큰 가능성이 찾아오기 전 울리는 '전화벨' 같은 신호로
생각하라는 조언이 정말 신선했어요.
그림자를 숨기려 애쓰기보다 "아 내 빛이 그만큼 강하구나"라고
인정하는 유연함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완벽은 바람 한 점 지날 수 없는 절벽"이라는 말
우리가 가져야 할 '미완'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우린 늘 부족한 걸 채우려 바둥거리다 숨이 막히곤 하죠.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여백이 없을 때 우리는 죽는다"며
채워지지 않은 빈틈을 불안해하지 말라고 해요.
미완이 곧 완성이라는 말은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들어올 수 있는 '틈'을 허용하는 용기거든요.
삶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잠시 멈추는 간극을 오히려 고마워하며
자연처럼 애쓰지 않되 쉼 없이 호흡하는 법을 익히고 싶어졌어요.

​💬 "지식은 무겁지만 지혜는 가볍습니다"

​저자는 지식이 땀을 만나 녹아내릴 때 비로소 지혜가 된다고 말해요.
머리로만 아는 건 무거운 짐일 뿐이지만
그것을 삶으로 살아낼 때 우리 삶은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져요.

📍​진짜 나를 만나는 법
희망을 품을 때 비로소 진짜 내가 나타나고
나를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슬픔과 눈물의 힘
우리에게 진짜 부족한 건 웃음이 아니라 눈물일지도 몰라요.
눈물은 슬픔과 기쁨, 사랑과 미움을 하나로 껴안는
강력한 정화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석양이 일출을 보고 기죽어 우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누구에게도 기죽지 말고 나라는 존재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대접을 해주세요.
서운하고 외로운 감정조차 "그까짓 것, 이까짓 것" 하며
가볍게 털어낼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오늘의 상처를 흉터로 남길지 반짝이는 추억으로 바꿀지는
지금을 살아내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으니까요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